[문재인 대통령 :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 할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를 바랍니다.]
문 대통령 비판 다음 날
민주당 이낙연 대표도 야당 향해 '작심 발언'
[이낙연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대통령이 이적행위를 했다고까지 주장했습니다. 야당은 완벽하게 잘못 짚었고, 묵과할 수 없는 공격을 대통령께 가했습니다.]
"책임져야 마땅"
"뭐하는 거야" "말 조심 하세요" "당신들 야당일 때는 안 그랬어?!!"
"짝 짝 짝 짝" 여당에서는 '박수갈채'
공세 높이는 靑 "야당, 명운 걸라"
[최재성 / 청와대 정무수석 (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) : 그래서 책임 있게 걸으라 이거예요. 야당이 자신이 있으면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무책임한 마타도어나 선거용 색깔론이 아니면 이것은 야당도 명운을 걸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?]
발끈한 국민의힘
"北에 건넨 USB 공개하라"
[최형두 / 국민의힘 대변인 : 거짓 주장, 북풍 공작 운운하며 제1야당을 겁박한 여당 대표야말로 국민 모독을 중단해야 합니다. 남북정상회담 전후 정부가 북한 원전 추진 계획을 비밀리에 작성한 이유를 국정조사로 밝히면 될 일입니다.]
임시국회 시작부터 달아오르는 '北 원전 공방'
편집 : 채성우
이승배 [sbi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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